배우 김민준이 개그맨 허경환과의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민준과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 공개와 함께 두 사람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자 의외의 조합에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민준과 허경환은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라며 처음 만나게 된 일화를 풀어놓았다.
김민준은 “해운대의 한 클럽에서 DJ를 하던 중, 누가 룸으로 불러서 갔더니 허경환이었다”며, 강렬했던 첫 만남을 폭로했다. 이어 그는 “클럽 룸에서의 만남 이후로 틈틈이 친분을 쌓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민준)형은 부탁하면 무조건 해준다”며, 곤란한 부탁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김민준의 의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준과 허경환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2일 오후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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