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강계열 할머니, 손편지로 근황 알려 '훈훈'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4 16: 14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주인공 강계열 할머니가 근황을 알렸다.
투자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4일 오후 강계열 할머니와 진모영 감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계열 할머니는 인자한 미소와 함께 정정함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한글 공부를 시작하셨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터. 사진 속 강계열 할머니는 손수 적은 손편지를 들고 있다. 손편지에는 “우리 영화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강계열 올림”이란 내용이 적혀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개봉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전국 관객 478만 관객을 돌파, 역대 다양성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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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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