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형' 김창완밴드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2.05 16: 23

김창완 밴드가 5일 오후 서울 서교동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정규 3집 앨범 쇼케이스를 가졌다.
김창완밴드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이날 김창완 밴드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중2’, ‘용서’의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실제 녹음에 함께 했던 퓨전국악밴드 잠비나이와 트럼페터 배선용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김창완 밴드가 이날 발표한 세 번째 정규앨범 ‘용서’는 희망과 소통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 타이틀곡 ‘중2’는 흔히 ‘중2병’이라 부르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태도에 대해 색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희망과 소통만을 강조하는 현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함축적으로 비유해 ‘용서를 통한 소통의 장’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김창완 밴드는 오는 12~14일 서울 대학로 공연 후 다음달 21일, 28일 서울 홍대와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가진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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