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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 '화장',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OSEN=김윤지 기자] 영화 '화장'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판정됐다.


지난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영화 '화장'(감독 임권택, 제작 명필름)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영등위 측은 "영상의 표현에 있어 선정적인 부분은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노골적이며 자극적인 표현이 있고, 그 외 주제 부분에 있어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영화로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화장'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로,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다.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등이 출연했다.


제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33회 벤쿠버 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제25회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 제25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브리즈번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뉴라틴아메리카 영화제, 인도 케랄라 영화제, 2014 베니스 인 서울에 초청되어 상영을 마쳤다. 4월 국내 개봉한다. 


jay@osen.co.kr
<사진> 명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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