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제1회 독서 기초 세우기 운동' 시상식 개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12 09: 34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오는 13일 오후 4시 미래엔 본사에서 ‘제1회 독서 기초 세우기 운동’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5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진행된 ‘제1회 독서 기초 세우기 운동’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아이세움 논술명작’ 시리즈 5권, 좋은 어린이책 선정 도서 ‘화장실에서 3년’ 등 총 10권의 지정 필독서를 읽고 독서활동지를 작성해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 금천구 금산초등학교 하정아 학생에게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주곡초교 김연우 학생, 서울시 서초구 서이초교 이창희 학생, 전남 순천시 이수초교 최연우 학생 등 우수상 3명에게는 장학금 30만 원을, 노력상 10명에게는 장학금 1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주형 미래엔 아이세움 출판영업팀장은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기본으로 표현력, 논리성, 독창성 등을 심사하여 우수 학생들을 선정했다”며 “미래엔 아이세움은 앞으로도 유익한 도서 출간은 물론, 흥미로운 독서활동을 마련해 아이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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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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