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에서 배우 윤상현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는 배우 윤상현, 작사가 메이비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서 윤상현, 메이비는 결혼식날 두 사람이 함께 듀엣으로 부른 '봉숭아 물들다'를 열창했다. 이어 서로에게 애정과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했다.
더불어 멤버들이 함께 연습한 '님과 함께' 축가 공연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결혼식장에 다 함께 등장해 흥겹게 노래를 불렀고, 흥에 겨운 윤상현은 직접 마이크를 들고 합류해 노래를 부르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2'은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멤버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물없이 살기에 도전, 최소한의 물로 생활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