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다음 스타리그도 불러주세요~"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축하무대에 올라온 아이유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차기 스베누 스타리그 초대를 부탁했다.
아이유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소닉 10차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열린 축하공연서 분홍신, 너의 의미, 좋은날 등 자신의 히트곡 3곡을 열창하면서 현장을 더욱 더 뜨겁게 만들었다.
아이유는 "스베누 스타리그 무대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꼭 불러주실거죠. 오늘 같은 좋은 날, 좋은 날로 마무리하겠다"며 팬들에게 차기 스베누 스타리그 초청을 애교있게 부탁했다.
한편 이날 '소닉 10차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은 최호선이 2, 3세트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3-2로 역전, 테란전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3년만에 열린 스타리그 우승자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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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