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 설 맞아 해비타트에 '희망의 집 짓기' 건축 기금 전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2.16 15: 49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데일리킹 대표 김대일)이 설을 맞아 16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포메인 본사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건축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포메인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기금은 지난해 12월 한달 간 '월남쌈 2인 세트'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의 10%를 적립하고, 전국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마련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대일 대표는 "이번 기금 모금은 본사와 가맹점, 고객이 함께 참여해 더 의의가 깊다"며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메인은 작년 11월에도 해비타트와 손잡고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의 자립을 위한 기금 후원과 건축 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매년 유니세프, 사랑의 연탄나눔 등 여러 단체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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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포메인 본사에서 진행된 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건축 기금 전달식에서 포메인 김대일 대표(가운데 오른쪽)와 김지현 부사장(가운데 왼쪽)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포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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