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변요한-이주승 포스터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17 08: 10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소셜포비아'가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에 이어 변요한, 이주승의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타블렛PC를 들고 의심과 갈등의 눈빛을 발하는 변요한과 깨진 스마트폰을 자신의 머리에 겨눈 채 눈물을 머금고 있는 이주승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각 캐릭터 포스터에는 “이게 진짜 타살이라고 생각해?”라는 지웅의 대사와 “이거 진짜 자살 아닌 것 같아요”라는 용민의 대사가 배우들의 표정과 합쳐지며 의문을 낳고 있다.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미생'으로 주목받은 변요한은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주승은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소셜포비아'는 단편 '필름'  등 젊은 감각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수상 행진을 이어온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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