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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이하늬, 오연서-장혁 혼인 사실 알았다..'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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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이하늬가 오연서와 장혁의 혼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황보여원(이하늬 분)은 사람을 시켜 신율(오연서 분)의 오빠인 왕규달(허정민 분)을 약에 취하게 한 뒤 과거를 캐냈다.

이날 규달은 약에 취해 "신율과 왕소 전하가 5년 전 혼인했다. 그때 왕소 전하가 황족인 것을 속였고, 5년 뒤 다시 만났지만 왕소 전하가 신율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술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우리 율이가 첫째 부인이고 황보여원은 둘째 부인인거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황보여원은 "뭐라"라며 분노, 분을 삭히며 "몰래 첫번째 혼인을 올렸다는 것인데, 이 사실을 폐하나 왕집정이 알게된다면"이라며 칼을 휘둘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goodhmh@osen.co.kr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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