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성룡 아들 방조명, 새출발 기념 '반삭'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5.02.24 15: 18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반삭'한 근황을 공개했다.
방조명은 24일,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다시 시작!" 라는 짧은 의지 섞인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방조명은 미용실 의자에 앉아 있고, 성룡은 방조명의 앞에서 가위를 들고 아들의 머리를 자르고 있다. 또한 다음 사진에서 방조명은 반삭을 하고 의지 넘치는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좋은 출발이길~" "앞으로는 아빠 고생시키지 마라"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방조명의 새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방조명은 대만 톱스타 가진동과 함께 지난 8월 베이징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100g에 달하는 대마류 약품을 압수했고, 소변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유치장에 구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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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명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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