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미래재단, ‘제1회 미래교육창조상’ 시상식 성료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25 09: 40

목정미래재단이 24일 서울 잠원동 미래엔 본사에서 ‘제1회 미래교육창조상’ 공모전 시상식을 거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미래교육창조상’ 공모전은 현직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 JTBC,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육신문사가 후원한 공모전은 교육 문화 개선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교육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상(대상) 수상자인 천안 복자여자중학교 박상일 교사, 미래엔 대표상(최우수상) 공동 수상자인 부여여자고등학교 함종호 교사 및  서울농학교 이경선 교사를 비롯해 총 10명의 교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 등 총 3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졌다.
목정미래재단 김영진 이사장은 “의미 있는 교육연구 성과물과 창의적인 수업 동영상을 응모해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에도 고(故) 목정 김광수 이사장의 유지에 따라 우리나라 교육 발전의 최일선에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는 선생님들을 위해 지원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정미래재단은 지난 1973년 설립돼 42년 동안 미래교육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 및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 활동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rainshine@osen.co.kr
미래엔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