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요한슨, 아카데미 시상식서 모유 수유..“부끄럽지 않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25 11: 11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모유 수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이 모유 착유기를 아카데미 시상식에 가지고 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지난 22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에 모유 착유기를 가지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시상식 시작에 앞서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아이를 위해 모유 착유기로 젖을 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요한슨이 모유 착유기를 가지고 자신이 무대에 오르기 앞서 모유를 짜더라”며 “그는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엄마로서 모유를 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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