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女,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보다 공연음란죄로 체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2.26 20: 43

30대 초반 미혼 여성이 영화관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미국 언론에 따르면 30대 초반의 멕시코 여성이 수 많은 관람객이 있던 영화관에서 자위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여성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관람하다가 자위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선정적인 베드신이 20여 분 포함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관람하다가 자위를 하기 시작, 영화의 베드신이 한창 진행되던 중 주위에 발각됐다. 주위 사람들은 그녀가 자위행위에 몰입해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관객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여성은 영화를 보지 못한 채 경찰서로 연행됐다. 경찰은 성적 행위를 벌인 이 여성에게 공연음란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OSEN
UPI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