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최고시청률 찍었다..‘릴샴 영구탈락 분수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27 09: 52

릴샴의 영구 탈락으로 커다란 분수령을 맞이한 ‘언프리티 랩스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 최고 1.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인 남녀 10~30대 시청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과 상승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9번째 여자 래퍼인 제이스의 등장과 함께 프로그램 전체의 커다란 분수령이 된 ‘일대일 디스 랩 배틀’ 과정이 그려졌다. 상상을 초월하는 격렬한 가사의 래핑으로 서로를 저격한 9명의 래퍼들은 그야말로 살벌한 서바이벌 배틀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 결과 세 번째 힙합 프로듀서 MC 메타와 이현도의 심사를 통해 최종 영구 탈락자는 릴샴으로 결정됐다.

온라인에서의 반응은 더욱 위력적이었다. 본 방송 전부터 ‘언프리티 랩스타’를 비롯해 릴샴 등 관련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 시작해 방송 이후엔 이른바 실시간 검색어 줄 세우기 신공을 보여주며 메가톤급의 폭발력을 보여줬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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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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