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가족사진 공개..산체까지 ‘벌이는 어디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27 10: 03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 편’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27일 ‘삼시세끼-어촌 편’ 측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에 게스트 정우와 아기 강아지 산체까지 다 함께 모인 단체 사진을 선보였다. 그러나 고양이 벌이는 없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에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비롯해, 정우와 산체까지 이번 ‘삼시세끼-어촌편’ 6회에 출연하는 전 멤버가 다 함께 한자리에 모여 있어 눈길을 끈다. 막강 귀요미 산체를 안고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정우와 정우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훈훈한 미소를 띠고 있는 유해진,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손호준과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차승원의 모습이 보고만 있어도 흐뭇함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마치 노부부같이 티격태격하면서도 협력하는 모습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고, 손호준은 엄마, 아빠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어리바리 아들 같은 역할로 활약한 바 있어 마치 가족사진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제작진은 “이 사진은 모든 촬영을 마치고 만재도를 떠나게 된 정우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단체 사진을 남기자고 요청해 찍게 됐다”며 “허당 정우의 만재도 적응기뿐만 아니라 어리바리 ‘아들’ 손호준, 산체와의 환상 케미가 꿀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27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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