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없는' 이효리, 왕성한 연예 활동은 언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27 10: 14

가수 이효리가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지 1년6개월이 흐른 상태로 알려져, 이효리의 향후 연예활동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앨범 활동 등을 소속사 없이 진행하긴 어려운 상황에서, 소속사가 없는 이효리가 다시 예전처럼 왕성한 상업 활동을 펼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물론 앨범이 나오면 다시 전속계약이 이뤄질 수 있겠지만, 그때까지는 지금처럼 활발한 활동을 하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
B2M엔터테인먼트와는 2013년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 27일 소속사와 결별 기사가 나긴 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인간적인 관계'로 협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B2M엔터테인먼트의 길종화 대표는 "전속계약은 이미 예전에 만료됐지만 인간적인 신뢰 관계로 계속 협력해온 것이다. 앞으로도 이같은 관계는 계속될 것이다. 결별 등의 표현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최근 환경, 노동자 문제 등 사회 전반의 이슈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소셜테이너로 각광받고 있다.
공식 연예활동은 SBS '매직아이' MC 이후 쉬고 있는 중. 최근에는 SBS 설날특집 예능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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