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中 러브콜에도 국내 기획사와 전속계약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27 10: 14

배우 홍수아가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웰메이드 쇼 21에 따르면 그동안 수 많은 중화권 대행회사들의 러브콜을 받아 왔던 홍수아는 최근 웰메이드 예당의 계열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웰메이드 쇼21은 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2014 컬투 크리스말쇼 콘서트 등의 공연 기획을 담당한 바 있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또한 웰메이드 쇼21은 중국 후난TV 자회사 제작사와 지속적인 해외 프로모션과 콘텐츠 공급, 한중 합작드라마 공동 제작을 협의 중이며, 홍콩 배우 견자단 ,진관휘 ,막문위 등 수 많은 배우들의 광고를 진행한 중국 북경 현지 대형 광고대행사와 파트너회사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체계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홍수아에게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웰메이드 쇼21 관계자는 “빼어난 중국어 실력과 현장에서 열정을 가진 배우로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홍수아와 함께 하기로 했다. CF뿐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 인 만큼 홍수아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인데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수아는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의 중국판인 ‘억만계승인’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또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중국 공포영화 ‘원령’은 현재 중국 내 상영 중이다. 얼마 전에는 중국드라마 ‘온주두가족’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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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쇼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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