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2’ 지나 “전남친 중에 내 이상형 없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27 15: 14

‘로맨스의 일주일2’의 지나가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지나는 27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2’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이상형이 없다. 29년 동안 몇 몇 못 만났지만 여태까지 만났던 분들도 내 이상형은 없었다. 다 매력이 달랐다. 그래서 행복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들은 자신의 이상형 리스트가 있지 않나. 이번에 파리에서 만났던 막심도 사실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과 다 맞아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케미가 좋았다. 그래서 나한테는 느낌이 좋은 사람이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은 팬들의 시선 때문에 공개연애는 꿈도 못 꾸고 대중의 선입견 때문에 진정한 사랑찾기는 어렵기만하다는 대한민국의 연인 없는 여배우들을 위한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시즌1에는 배우 조여정과 한고은이 출연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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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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