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의 태우랜드 개장..신난 지율 "꺅꺅"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28 17: 21

김태우의 태우랜드가 개장했다.
김태우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집 안에 놀이동산을 만들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아빠들이 아이들과 직접 놀아주는 영상을 보게 됐다. 이에 감명받은 김태우는 "인터넷에 아빠들이 놀아주는 모습이 있어서 봤다. 큰 게 아닌데도 좋아하는 모습이 정말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작은 미끄럼틀이었다. 유아용 매트를 이용해 즉흥적으로 미끄럼틀을 만들어낸 것.
처음엔 겁내던 소율이가 먼저 나섰다. 미끄럼틀에 흥미를 느낀 소율은 미끄럼틀에서 내려와 마치 김연아처럼 포즈를 취해보였다.
2번째로 나선 지율이는 마냥 신나는 모습. 그는 "꺅꺅"소리를 지르며 태우랜드를 제대로 즐겼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의 가족들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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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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