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수술 지각한 안재현에 "환멸느껴" 분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02 22: 19

구혜선이 안재현을 비난했다.
2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지상(안재현)이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들을 쫓다가 수술에 늦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상은 간 이식 수술을 앞두고 괴한들이 나타나자, 그들을 쫓는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병원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수술실로 향한다.
리타(구혜선)는 수술이 끝난 뒤 지상에게 수술실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것을 타박하고, 지상은 "개인적인 일때문에 늦었다"고 둘러댄다. 이에 리타는 수술을 앞두고 지각을 한 것은 더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병원 차원의 문제라며 화를 낸다. 이어 그녀는 "환멸이 느껴진다"고 분노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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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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