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성유리, 김건모와 결혼설에 불만 "현빈·원빈이면"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3 00: 00

배우 성유리가 김건모와의 결혼설에 불만을 터트렸다.
김건모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3MC는 김건모의 반주에 맞춰 각자의 불마은 담은 이른바 '징징이' 랩을 선보였다. 성유리는 "현빈도 아니고 원빈도 아니고 왜 김건모와 열애설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과거 김건모와 결혼설에 휘말렸음을 털어놓으며 "촬영차 아프리카를 갔다. 매니저도 함께 갔다. 그래서 매니저도 연락두절인 상태였다. 기자들이 확인차 전화했다가 매니저가 전화를 안 받으니까 사실인 줄 안 것 같다"며 "당시 김건모가 나와 몹시 닮은 여성분과 함께 있다는 이야기를 지인들에게 접해들었다"고 설명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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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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