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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소녀시대 써니와 만난다..‘FM데이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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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신하균이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신하균은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김민재 장군으로 분한 신하균은 평소 방송을 통해 “나에게 마흔 한 살이란?”이라는 질문에 “작년”, “나에게 마흔 두 살이란?”이라는 질문에는 “올해”라고 대답하는 등 짧고 위트 있는 멘트로 인터뷰마다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청취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까지 선정하는 등 청취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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