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제작진과 배우 이태임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OSEN에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과 이태임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태임이 '내반반' 현장에서 제작진과 크게 싸운 바 있다고 보도했고, 이에 이태임이 건강상의 이유로 촬영을 중단한 상황이 맞물리며 여러 가지 추측이 나왔던 상황.
일단 이태임은 이날 오전 '내반반' 촬영장에 복귀했다. 이에 대해 이태임 측 관계자는 "오늘 아침 일찍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에 정상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내반반' 측 관계자 또한 "이태임의 건강이 좋지 않아 잠시 촬영장에 나오지 못했지만, 최근 이야기 전개가 이태임에게 쏠려있지는 않아 촬영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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