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시대’ 강한나, 남심 홀리는 매혹적 춤..이렇게 탄생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03 09: 00

영화 ‘순수의 시대’ 속 강한나의 매혹적인 춤 스틸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순수의 시대’ 측은 3일, 극 중 강한나가 선보인 매혹적인 무희 춤의 스틸과 탄생 배경을 공개했다.
극 중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 왕자 이방원(장혁 분), 왕의 사위 진(강하늘 분)까지 세 남자 모두와 위태로운 관계를 맺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순수한 첫사랑과 매혹적인 요부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극 중 가희는 연희 중 붉은 의상을 입고 모두의 시선을 끄는 매혹적인 무희 춤을 추며 민재의 마음을 흔든다. 민재는 자신의 어머니가 기녀이던 시절 췄던 무희 춤을 그대로 추는 가희의 눈빛과 손짓에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고 그리움과 향수를 느낀다.
“가희가 민재에게 다가가기 위한 중요한 시점에 놓인 춤이기에 음악과 함께 동작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그는 실제로 약 5개월 동안 무용 선생님과 함께 쉬지 않고 연습하며 동작을 익혀 나갔다는 전언이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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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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