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측 "이태임, 어제 녹화장 복귀..이번주 촬영 예정"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04 09: 08

배우 이태임이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촬영 이어갈 예정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의 한 관계자는 4일 OSEN에 "드라마 제작사에서는 하차를 논의한 적이 없다. 이태임 씨는 어제 복귀해 녹화를 했고, 이번주에도 녹화를 진행할 거다"라고 말했다.
또 "(이태임이) 건강상의 문제를 얘기해서 그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욕설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태임이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SBS 측은 이에 대해 OSEN과의 통화에서 "제작진 확인 결과 이태임 씨가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하는 게 아니다. 제작진도 모르는 일"라고 부인하며 "배우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것으로 조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태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쥬얼리 출신 예원에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포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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