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부적절한 관계' 친구 살해 기도한 두 도둑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3.04 17: 59

두 사내가 여자 문제로 친구를 죽이려고 한 사건이 알려져 파장을 던지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4일(한국시간) 두 남성과 친구 사이에 일어난 일을 전했다. 콜린 스미스와 크랙 멜휴이시는 친구인 조셉 웨이크를 죽이려 했다. 이유는 웨이크가 스미스의 연인인 나탈리 메일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둘로부터 도망가다 5피트(약 150cm) 벽 아래에 있는 보도블럭에 머리부터 떨어진 웨이크는 머리를 다쳐 크게 고생했다. 스미스가 훔친 맥주를 셋이 함께 마시던 중 스미스와 멜휴이시는 알고 싶지 않은 사실을 접했고, 멜휴이시는 곧바로 웨이크에게 주먹을 날렸다.

웨이크가 추락하기 전 폭행을 당하는 것을 목격자가 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웨이크는 벽 아래로 떨어졌다. 스미스와 멜휴이시는 웨이크가 떨어질 당시 주변에 없었다고 했지만, 결국 각각 7년형을 선고받았다.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