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커서 왕따당한 여성, 속옷 모델로 '대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3.04 18: 00

학창시절 가슴이 크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왕따당하던 여성이 속옷 모델로 나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학창시절 큰 가슴 때문에 놀림당하던 왕따 소녀 다니엘레 패런이 속옷 모델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10대 후반 때부터 남다른 가슴 크기로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된 패런은 큰 가슴 때문에 컴플렉스에 시달려왓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패런의 할아버지가 남긴 긍정적인 메시지에 자극받고 속옷 모델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유명 속옷 모델 대회 '스타 인 어 브라(Star in a Bra)'에 참가한 패런은 25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현재 베스트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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