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강정호,역풍 뚫고 홈런…강렬한 데뷔" 日언론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이선호 기자]"역풍 뚫은 강렬한 데뷔였다".

피츠버그 한국인 내야수 강정호(27)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첫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트리자 일본언론도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언론들은 5일자 뉴스를 통해 강정호의 첫 홈런소식을 전하면서 메이저리그에 강렬한 데뷔를 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닛폰'은 한국프로야구에서 포스팅시스템으로 입단한 강정호가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나서 토론토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리면서 강렬한 데뷔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한국 넥센에서 타율 3할5푼6리, 40홈런, 117타점을 기록했던 타격의 수준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두 번째 타석에서 제대로 공을 공략해 역풍을 뚫고 시원하게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면서 홈런 생산 장면도 자세히 전했다. 이어 "한국이든 미국이든 홈런생산은 변함이 없다. 긴장하지 않고 즐기는데 주력했다"는 강정호의 말도 함께 게재했다.

 sunny@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