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일주일 만에 이혼, 남편 그곳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3.05 18: 22

한 나이지리아 여성이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이유가 충격적이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 사는 아이샤 단누파와는 세 아이를 둔 어머니로 최근 알리 마이지나리라는 남성과 재혼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결혼한 지 일주일이 지나 법원에 이혼소송을 청구했다.
이 여성이 소송을 일으킨 이유는 그의 남편의 성기 크기가 너무 크다는 것. 이 여성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그와의 관계는 악몽 같았다.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의 성기가 너무 커서 괴로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처음으로 남편과 성관계를 가진 뒤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해 생식기를 치료했다고 덧붙였다. 법원에서 알리는 자신의 성기 크기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으나 이혼을 원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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