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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측 “허위사실 유포한 여자 아이돌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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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기자] 그룹 제스트 측이 이들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피의자가 아이돌 출신이 맞다고 밝혔다.

제스트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관계자는 6일 OSEN에 “상대 여성 A씨가 아이돌 출신인 것은 맞다. 현재 활동하고 있지 않은 그룹의 멤버”라고 밝히며, “A씨가 온라인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 그를 특정해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악성 루머가 유포된 사이트에 항의를 넣었고, 최초 유포자를 추적한 결과 A씨와 그 친구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증거도 있고, 당연히 A씨를 고소했기 때문에 진정서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스트 측은 지난달 23일 A씨를 서울 수서경찰서 사이버팀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뒤이어 지난달 27일 A씨는 제스트 멤버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제스트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성폭행 혐의는 사실무근이다. 오히려 B씨가 최근까지 A씨에 대한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해 소속사에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한 상태”라며, “A씨가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아 곤란했던 상황에 뒤늦게 A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공식입장을 통해 “A씨가 일방적으로 한 언론사에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제보했다”며, “당사는 A씨의 고소내용이 허위임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므로 만드시 그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sara32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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