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선생님이 성추행? ‘세상에 믿을 사람 없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3.06 15: 03

[OSEN=이슈팀]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을 성추행하는 믿기 힘든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언론 ‘KIMT’의 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앨런 제임스(61)라는 여성이 자신이 근무하는 유치원생들을 상대로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결국 제임스는 지난 3월 1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한다.
제임스는 수년간에 걸쳐 유치원생들에게 성추행을 가했다. 사건은 현재 14세로 성장한 소녀가 만행을 고발하면서 밝혀지게 됐다. 이번 범죄로 제임스는 1만 달러(약 1100만 원)의 벌금과 함께 무려 10년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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