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한밤중 화장실行…"창피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7 00: 12

걸그룹 AOA 설현이 한밤중 화장실 가는 모습을 촬영하는 제작진을 향해 창피함을 호소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 생활을 시작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씨엔블루), 설현(AOA)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은 식사 후 두루마리 화장지를 들고 화장실을 향했고, 이를 촬영하며 뒤따라오는 제작진을 향해 "창피하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제작진은 화장실 용무를 보고 나오는 설현 곁에 붙어서 "화장실 어때요"라고 물어 "처음 써봐가지고, 캄보디아보다 좀 위생적이다"는 답변을 결국 받아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전 세계 여러 이웃의 삶에 직접 뛰어들어 함께 생활하는 리얼 정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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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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