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부터 '순수의시대'까지, 19금 전쟁 극장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7 08: 01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들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지난 6일 하루 9만9,64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377만7,451명이다.
'킹스맨'은 젠틀맨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과 킹스맨을 위협하는 악당을 쫓는 해리(콜린 퍼스)의 이야기다. 영화 '킥애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을 만든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킹스맨'을 포함해 '순수의 시대' '헬머니' '버드맨' 등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TOP5를 채웠다. '순수의 시대'와 '헬머니'가 같은 날 각각 5만9,611명과 4만5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3위를 차지했다. '버드맨'이 2만2,8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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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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