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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픽사 대표 "'토이 스토리4', 로맨틱 코미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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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제작사인 픽사의 짐 모리스 대표는 최근 디즈니 라티노와의 인터뷰에서 "'토이스토리4'는 로맨틱한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스 대표는 "'토이 스토리4'는 기존 시리즈와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며 "장난감 캐릭터와 아이들의 관계에만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픽사는 박스오피스 성적에 따라 속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리즈에 얼마나 열정이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속편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토이 스토리'는 장난감 캐릭터 우디와 버즈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특히 3편은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수작으로 손꼽힌다.

'토이스토리4'는 1,2편을 연출한 존 래세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맨틱 코미디 '러브, 비하인드'(2014)를 쓴 라시다 존스와 윌 맥코맥이 각본을 맡는다. 북미 기준 2017년 6월 16일 개봉 예정.

jay@osen.co.kr
<사진> '토이 스토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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