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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측 "악성루머, 법적대응…조만간 소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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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측이 악성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백종원 측은 10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악성루머와 관련해 "조만간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적인 악플은 개의치 않지만, 가족이나 가맹업주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사실이 아닌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하려고 한다"며 "현재 자료를 모으는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백종원이 친일파라고 주장한 가운데 더본코리아 측은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다. 단,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란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저급의 모돈을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원조쌈밥집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저급의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 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대패삼겹살은 얇게 썰린 모양 때문에 지은 이름이다. 고발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체인 업체에서 모돈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지 모든 대패삼겹살이 저급의 모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jay@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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