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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태우, 김범수·박정현 이어 '너목보' 출연…'나가수'급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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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그룹 지오디 김태우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 출연한다.

1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우는 '너목보' 초대가수로 출연, 이미 녹화를 끝마친 상태다. 앞서 '너목보'에는 김범수, 박정현, 윤민수가 초대가수로 나서 전성기 때의 '나는 가수다'급 라인업을 연상케 했다.

'너목보'는 방송 시간대가 목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지상파 드라마들과 동시간대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 2회 연속 1.9%(닐슨코리아, 유료채널집계, tvN·Mnet 합산)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뇌섹시대-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함께 목요일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본방송 1~2위를 경쟁중이다.

또한  탈락한 참가자 중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이들이 많아 방송 직후 웹상에서도 꾸준한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는 중. 이미 앞서 '유세윤 도플갱어'로 소개됐던 유리상자의 조카, 눈에 띄는 랩실력을 선보인 '동성로 윤미래' 박보람, 아이돌 보컬트레이너 황치열, 강북경찰서에 의경 복무중인 '펜싱남' 방세진 등은 실시간 검색어에도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됐으며 이들의 동영상은 웹상에서 수십만 조회를 올리며 회자되고 있다.

이는 앞서 MC이자 1회 초대가수인 김범수가 제작발표회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너목보'를 통해 좋은 옥석들이 배출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언급한 것을 증명한 사례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음치가 최후의 1인이 되면 500만원 상금을, 실력자가 남으면 초대가수와 듀엣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음원 발매의 기회를 거머쥔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 tvN 동시 방송.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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