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보헤미안의 하루…'소녀와 여인의 공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7 10: 24

배우 남보라가 화보를 통해 소녀와 여인이 공존하는 매력을 뽐냈다.
17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코리아 측은 3월호 두 번째 표지를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남보라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남보라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과 성숙한 여인의 느낌이 공존하는 매력을 드러냈다. 흡사 보헤미안의 하루를 따라간 듯 자신을 꾸미고, 춤추는 등 남보라의 자유로운 모습이 담긴 이번 화보는 평소 그녀가 보여준 적 없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남보라는 긴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남보라는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자신이 즐겨 하는 것들과 그 속에서 키워가고 있는 스물일곱 청춘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남보라는 “주변에 감사함을 갖는 시간이다. 얼마 전 학교 봉사활동을 하면서 작은 것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보다 더 어렵게 사는 분들을 보니 ‘나는 정말 행복한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잊고 사는 것들을 계속 떠올리며 살아야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104호에는 남보라의 커버스토리 외에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일리야&블레어, 배우 김슬기의 인터뷰와 아동학대에 관한 이야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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