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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최창민 "16살 때 터보 최연소 백댄서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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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가수 최창민이 그룹 터보의 최연소 백댄서로 데뷔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최창민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터보의 댄서로 활약했다. 최연소 댄서였다. 방송할 때가 16살 때였다. 그 때 다른 팀에 있다가 DOHC라는 팀으로 선생님 제의를 받아서 안무단장 선생님 제의를 받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댄서를 하다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오디션을 통해 뽑는데 형들이 사진만 찍으면 된다고 해서 연습을 땡땡이하고 사진을 찍고 왔다. 100명 중에 내가 됐다"고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90년대 청춘스타 가수 최창민, 개그맨 한민관이 함께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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