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올랜도 블룸, 에볼라 창궐 라이베리아 방문..봉사활동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24 16: 14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에볼라 창궐지역인 라이베리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블룸은 3박 4일의 일정동안 라이베리아를 방문, 에볼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는 유니세프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만난 사람들은 에볼라를 이겨낼 의지가 강력했고 보통의 삶을 살기 위한 의지도 강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에볼라와 싸울 것이고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가 에볼라 치유와 퇴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보내줄 것을 촉구, “많은 아이들이 에볼라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09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 이후 시리아 난민촌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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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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