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고생 미인 선발대회 개최...화제만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3.25 15: 59

[OSEN=이슈팀] 일본 최고의 여고생 미인을 뽑는 대회가 열린다.
일본매체 ‘모델 프레스’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관동 지역에서 인기를 모은 ‘관동 여고생 미인대회’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되어 개최된다고 알려졌다.
대회는 2015년 7월 31일부터 9월까지 일본의 15세부터 18세까지 여고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는다. 이어 일본의 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뒤 최종본선을 치를 계획이다. 응모생들은 반드시 보호자를 대동해야 한다. 또 연예기획사와 계약관계가 없는 인물로 후보를 한정지을 계획이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된 ‘관동 여고생 미인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요시키 등이 스타로 떠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회를 전국구로 확대하자는 의견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우승자의 경우 연예계에 데뷔해 스타로 성장하는 지름길을 밟게 될 전망이다.
osenlife@osen.co.kr
2014년 우승자 요시키 / 대회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