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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TEX 내야수 엘리옷 존슨 현금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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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가 1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내야수 엘리옷 존슨을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존슨은 지난 2월 24일 텍사스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하는 조건으로 마이너리그 계약했으나 한 달 여 후 다시 유니폼을 갈아 입게 됐다.

2루수를 비롯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하지만 타격은 강하지 않다. 올 시범경기에도 19경기에 출장, 31타수 6안타(.194)에 그쳤다.

존슨은 2008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5시즌 동안 318경기에 출장했고 .215/.269/.316/.586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7경기 출장에 그쳤다.

존슨이 탬파베이에서 뛰었던 기간은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부문 사장이 탬파베이 단장으로 재직하던 기간과 겹친다.

다저스는 이에 앞서 3월 31일 우완 투수 프레디 가르시아와 마이너리그 계약하기도 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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