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YG 2015년 첫 주자로 5월1일 컴백...2년10개월 만[공식발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01 09: 00

 빅뱅이 5월1일 컴백한다. 2년 10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2015년을 시작할 팀은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일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앞서 YG는 다이너마이트가 그려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4월 1일 오전 9시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던 상황. 

지누션, 싸이 등의 컴백과 아이콘(iKON)의 데뷔를 점치는 이들도 있었지만, YG의 2015년을 책임질 첫 주자는 대표그룹 빅뱅이었다.
이번 빅뱅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2년 6월 ‘스틸어라이브(STILL ALIVE)’를 통해 ‘몬스터(Monster)로 활동한 이후 약 3년여만. 이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멤버들 모두 무섭게 성장했기에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빅뱅은 그동안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기록, 대중적 인기는 물론 음악적 완성도까지 높아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팀. 게다가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만큼 빅뱅표 역대급 음악이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빅뱅의 컴백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빅뱅은 수많은 해외 팬을 보유하고 있는 팀 중 하나. 그동안 일본에서 대성과 태양 등이 솔로 활동을 진행했고, 미국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아오고 있다.
한편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사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데뷔 소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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