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태우, 흔들림없는 가창력..‘명불허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04 19: 23

가수 김태우가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김태우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배따라기 이혜민’ 편을 맞아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를 선곡, 명불허전의 가창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날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정면 승부를 하려고 했는데 목 컨디션이 안좋아서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후 잔잔하게 노래를 시작한 김태우는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점차 분위기를 고조시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좋지 않은 목 컨디션이라고 밝혔음에도 높은 음역대를 무리없이 소화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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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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