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엑소 찬열, "아직 어려서 깊은 사랑 안해봤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4.05 16: 20

그룹 엑소의 찬열이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찬열은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장수상회' 배우들과의 합동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찬열은 "영화(로맨스)를 보며 나도 순간순간 떨리더라"고 말했다. 리포터가 "아직 그런 사랑은 안해봤나?"라고 질문하자 "아직은..제가 많이 어리기 때문에"라고 깊은 사랑 경험이 없음을 돌려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묵비권 행사로 해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상회'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배경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이 금님(윤여정 분)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엑소 찬열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