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C-클래스', 22개국 車 전문기자 선정 '올해의 차'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4.10 10: 04

벤츠의 'C-클래스'가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가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가 '2015 World Car of the Year'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5 World Car Awards'는 전 세계 22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75명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World Car of the Year, 럭셔리, 퍼포먼스, 친환경, 디자인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World Car of the Year를 비롯해 럭셔리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 뉴 C-클래스'는 '2015 World Car of the Year'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더 뉴 S-클래스 쿠페'는 '2015 World Luxury Car 어워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2015 World Performance Car'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5개 부문 모두에서 최종 심사 라운드에 올라간 유일한 자동차 제조사로, 이는 World Car Awards 11년 역사상 처음이다.
'2015 World Car of the Year' 어워드를 수상한 '더 뉴 C-클래스'는 2014년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총 4152대(쿠페 제외)가 판매됐으며 올해 1월부터 3월에도 1846대(쿠페 제외)가 판매됐다.
'더 뉴 C-클래스'는 라인업은 더 뉴 C 200, 더 뉴 C 200 아방가르드, 더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와 더 뉴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더 뉴 C 250 블루텍 4매틱 등 총 5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 '더 뉴 S-클래스'와 함께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독자들이 뽑은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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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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