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대 여성, 남친 있어도 하루 한 번 자위행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4.12 15: 14

[OSEN=이슈팀] 미국 20대 여성의 대부분은 남자친구가 있어도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은 미국 20대 여성들의 성생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중 자위행위에 대한 항목이 눈길을 끈다. 미국여성의 대부분이 하루에 한 번 꼴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여성 A는 “자위행위는 내 일상의 일부분이다. 보통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침대에서 자위를 한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대부분 손을 사용하지만 도구를 이용한다고 대답한 경우도 많았다.

그렇다면 남자친구가 있어 성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을 때도 자위행위를 할까. 여성 B는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가져도 자위행위는 따로 한다. 섹스와 자위행위는 별도”라고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남자친구가 있을 때 자위행위 횟수가 줄기는 하지만 아예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C는 “아마 내 남자친구는 내가 이렇게 자위를 자주 하는지 모를 것이다.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자위를 한다고 고백했는데 더 좋아하더라. 둘이 함께 할 때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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