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맞아 'i3' 구매 혜택 제공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4.13 11: 05

서울시가 전기차 민간보급 접수를 시작하자 BMW가 자사 첫 순수 전기차 'i3' 판매를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하고 나섰다.
BMW 코리아는 2015년도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시행을 맞아 'i3' 구매자 대상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i3'를 구매할 경우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양한 BMW 모델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과 1박 2일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i3' 구매자 대상으로 'BMW i3 웰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1박 2일 시승권,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 BMW i 모바일 폰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작년 미당첨자 중 올해 당첨된 'i3' 당첨자에게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0만 원 상당의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BMW는 'i3' 구매자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BMW i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41만 7000원~57만 2000원의 월 납입금을 내면 3년 기준 최고 52%의 잔가를 보장하고, 만기 시 금융사가 차량을 재구매한다.
한편,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신청은 보조금은 1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이며 오는 6월 5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13개 BMW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fj@osen.co.kr 
BMW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