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모델 셀카 ‘너무 말랐다’ 네티즌 비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4.17 17: 44

[OSEN=이슈팀] 임신한 모델이 너무 말랐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비판을 들었다.
미국 매체 ‘데일리 쉐어’의 1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트니스 모델로 활약하는 사라 스테이지가 임신 후 자신의 몸이 변화하는 과정을 꾸준히 SNS에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스테이지는 임신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신을 했는데 살이 찔 것을 우려해 영양분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면서 그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종의 인권학대라는 것.

하지만 그녀는 “8개월인 내 아기는 아들이고 현재 4kg의 건강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임신으로 몸이 망가진 일반인들이 스테이지의 아름다운 몸을 보고 질투를 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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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스테이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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