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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알베르토 "이탈리아 모텔없어 바다·시골서 사랑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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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남녀들의 사랑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는 모텔이 거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MC들이 "그럼 연인들이 어디에서 사랑을 나누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공원에서 많이 하고 한적한 시골로 차를 끌고 가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모텔이 있긴 있는데 거의 없다. 어쩔 수 없이 차 타고 시골에 간다. 커플 마다 자기만의 장소가 있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밤에 바다에서 하는 게 낭만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모기에 물리고 온 몸에 모래가 다 묻는다"며 "그리고 겨울에는 좀 힘들다. 캠핑 갔을 때도 많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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